생명 존중과 안전문화 확산 도모
  • ▲ 시민 생명 지킨 동탄지구대에 감사패 수여ⓒ화성시 제공
    ▲ 시민 생명 지킨 동탄지구대에 감사패 수여ⓒ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에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접 구조에 나선 순찰1팀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용기 있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지킨 경찰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자살예방센터와 자살 예방 핫라인을 운영 중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있다. 

    오승교 순찰1팀 경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생명 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