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시민 불편 경감 기대
  • ▲ 금광호수 수석장에 비치된 양심양산ⓒ안성시 제공
    ▲ 금광호수 수석장에 비치된 양심양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산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광호수 수석정주차장에 ‘양심양산’을 설치했다.

    양심양산은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 것으로, 이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는 자율 운영 방식이다. 

    안성시는 방문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햇볕을 피하며 산책과 여가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심양산을 비치했다.

    양심양산 보관함은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 화장실 앞에 설치됐다. 

    수변화원 일대는 ‘박두진문학길’ 등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는 곳으로, 폭염에 대비한 그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