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협업 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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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지역 경기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부터 8월1일까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 점검은 경기도·경기도장애인체육회·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과 도내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각 경기장의 주요 시설물과 더불어 관람객 및 선수단의 편의시설, 안전장비, 비상대응체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제1차 대표자회의와 연계해 실시되며, 점검 결과는 파주시와 공유해 대회 전까지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구조사 또는 안전요원 배치를 파주시에 요청했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