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원봉사센터, 수산인더스트리와 에너지 취약계층에 안전 지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와 손잡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는 지난 25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 관리 대상자 30가구에 가스누설경보기를 무상 설치하고, 누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점검 및 보수, 생활안전 기초 점검 등을 진행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으로 여름철 전기사고 예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대송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장은 “기업의 기술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