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개방 요청한 주민 건의에 따라 신속히 조치
  • ▲ 이상일 용인시장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조속한 개방을 요청한 공원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이상일 용인시장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조속한 개방을 요청한 공원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1035번지 일원 고림·진덕지구 내 푸른물결소공원과 무지개구름소공원 2곳을 1일 전면 개방한다.

    이번 소공원 개방은 지난 7월16일 열린 ‘힐스테이트용인 고진역1·2단지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 버스킹’에서 주민들이 조속한 공원 개방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로, 이상일 용인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신속한 행정조치를 지시하면서 빠르게 추진됐다.

    이번에 개방된 공원 2곳은 고림·진덕지구지구단위계획사업의 기반시설로 조성된 공원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무지개구름소공원에는 바닥분수·운동시설·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푸른물결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원 개방을 간절히 바란다는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와 시행사 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결과 예정보다 빠르게 개방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철 주민 여러분께서 잘 조성된 공원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휴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