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 및 환경 개선 자재 등 전달
  • ▲ 경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 관계자들이 축산농가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경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 관계자들이 축산농가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지역 축산농가에 가축사료, 축사용 톱밥 및 생균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달 중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가축 폐사, 축사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축산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가축위생 및 환경 개선 자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의 취지에 맞춰 어려운 농가를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