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평생학습관과 협약, 생활권 중심 실용학습 운영
  • ▲ 2025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  수강생 모집 포스터ⓒ오산시 제공
    ▲ 2025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 수강생 모집 포스터ⓒ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과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2025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11일 자녀 이해 특강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를 진행한다.

    오산시와 경기교육청 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한 2025년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 클러닝'은 자녀 발달, 교육정책 이해, 부모 심리 회복 등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5회 운영한다.

    본 교육은 오산시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오산시 교육 포털 ‘오늘e’를 통해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민은 우선 접수 혜택이 주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동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삶 중심의 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생활밀착형 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학부모 교육은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