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 교육 성과 공유
  •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제품 제작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제품 제작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은 3D 프린터 및 레이저 커터 장비·안전교육 100회를 달성했다.

    융기원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 개소 이후 다양한 계층이 디지털 제조 기술을 안전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제조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한 입문교육이 정착되면서, 개인 프로젝트부터 창업 아이템 제작까지 폭넓게 기술을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융기원은 교육 누적 100회 달성을 기념해 그동안 함께한 참여자와 교육 성과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메이커스페이스 ICT 교육장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는 지난 11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함께 만든 100회' 이벤트를 개최해 추첨을 통한 무료 장비 사용권을 증정한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100회를 맞이한 장비·안전교육은 메이커스페이스의 대표적 입문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일반시민· 학생·창작자 모두가 디지털 제조 기술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