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비료 관리 기술 등 교육
  • ▲ 용인시 2025년 화훼 전문기술 교육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 용인시 2025년 화훼 전문기술 교육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고품질 화훼 브랜드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화훼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훼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병해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식물 생장 원리, 생리 장해 대응법, 비료 관리 등 화훼농가에 필요한 실용적 내용을 다뤄 기술 향상은 물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9일 남사읍주민자치센터, 22일 원삼면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동일한 강의 내용과 강사진으로 2회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용인시 화훼연구회 회원과 지역 화훼농업인 등이며, 회차별 50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클라스만 데일만 한국지사장이자 스마트팜 전문가인 박재우 강사가 맡아 화훼 재배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최신 기술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031-6193-1062)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훼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농업인의 전문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