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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순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김옥순 경기도의회의원(민주·비례)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회의원·교직원·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회의에서는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김 위원장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