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육류 30%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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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의 여름 할인전 홍보 포스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농진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4~16일 '여름 할인전'을 개최한다.행사에서는 제철과일과 축산물 등 주요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과일은 △포도(샤인머스켓·2kg) 3만6000원→2만5200원 △포도(캠벨·2kg) 2만8000원→1만9600원 △복숭아(백도·황도·3kg) 2만8000원→2만1000원(25%)이며, 축산물은 △한우 채끝(1++·300g) 4만5000원→3만1500원 △한우 불고기(1++·300g) 1만9500원→1만3650원 △한우 국거리(1++·300g) 1만9500원→1만3650원 △한돈 목살(500g) 1만5000원→1만500원 등이다.이와 함께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6회 이상(회당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짧지만 강한 폭우와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막바지 여름에 앞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가와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