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통 장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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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헌(왼쪽)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통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열린다.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지역 농업인, 지역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여 개의 매대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실제로 개장 첫날인 지난 6일 플리마켓 매대 외에도 바디 스티커,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와 더불어,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열려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특히 이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 현장을 찾아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구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이 더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개장 첫날인 지난 6일 별빛광장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구청장은 “성황리에 개장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