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 청년에 연 최대 15만원 지원
  • ▲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을 확대한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를 확대해 청년들이 더욱 폭넓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를 지급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공연·전시 관람에 더해 영화 관람을 연간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 예매처 역시 기존 2곳에서 놀(NOL)·예스24(YES24)·멜론·티켓링크·씨지브이(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7곳으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 계정으로 지급하며, 예매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은 1인 1회, 생애 최초 1회로 제한하며,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세부 이용 기준과 사용 가능 콘텐츠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일상에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문화를 누릴 기회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