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원천 차단
  • ▲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된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의왕시 제공
    ▲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된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9일부터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의 위조와 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수기 주차표지 발급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 발급 시스템은 전용 출력 프린터를 사용해 자외선에도 변색되지 않는 특수인쇄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해 차량 번호를 출력함으로써 표지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표지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의왕시는 기대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통신(IT)기술을 적극 행정에 접목해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