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유산을 창의적 굿즈로 재해석… 3월부터 참가 청소년 모집
  • ▲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안성시청소년수련관 제공
    ▲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안성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문화유산을 창의적인 굿즈로 재해석하는  ‘2026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유산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문화유산을 콘텐츠로 기획·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도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안성 석조여래입상을 모티프로 한 USB 굿즈 디자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부처의 깨달음을 데이터 저장 공간에 빗대어 현대적 실용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 역시 아이디어 기획부터 디자인, 전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청소년에게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차 심사 발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에 앞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3월14일에는 공모전 사업설명회와 함께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21일에는 굿즈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굿즈 기획 A to Z’ 특강이 열린다. 

    특별 프로그램에는 공모전 접수 여부와 관계없이 안성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