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큰 산불 막는다' 시민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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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산불 예방 안내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자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 참여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평택시 관내 산불 발생은 연평균 1.2건, 피해 면적은 약 0.86㏊로 비교적 안정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 등 입산자나 거주자의 부주의에 따른 ‘인재(人災)’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평택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15일까지로 설정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평택시는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 진화 전용 헬기 1대를 상시 임차해 공중 감시와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과 최신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전면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또한, 진위·탄면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평택시는 산림 인접지역 거주자와 등산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 및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입산·성묘 시 라이터·담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성묘·제사 시 촛불·향불 대신 생화나 전기촛불 사용 등 ‘3대 산불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또는 평택시 산림녹지과로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평택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복구에는 수십 년의 시간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 그리고 푸른 평택시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