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주거·일상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구축…18억 3000만 원 확보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에 맞는 실행 모델을 마련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퇴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돌봄 공백없이 연속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신청서 제출 이후 2월 13일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고도화했으며, 그 결과 최종 선정돼 총 18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향후 (약칭)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일정에 맞춰 3~4월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확정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돌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돌봄복지국 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팀을 ‘돌봄팀’으로 개편하는 등 현장 중심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지현 화성시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