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개기월식 관측 진행
  • ▲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천문현상 관측(자료사진)ⓒ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제공
    ▲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천문현상 관측(자료사진)ⓒ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제공
    안성 안성맞춤천문과학관(안성맞춤랜드)은 정월 대보름과 개기월식 천문 현상을 맞아 오는 3월3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정월 대보름달 개기월식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보름달일 때 발생한다.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관측 가능하다. 

    정월 대보름달은 음력 1월15일에 뜨는 첫 보름달로, 올해는 양력 3월3일에 해당한다. 예부터 달맞이와 기원을 하던 날인 만큼, 안성천문과학관은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제기차기·활쏘기·공기놀이·윷놀이 등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8종 체험을 운영하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개기월식 관측과 전문 해설을 진행한다. 개기월식 중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이 들어가는 ‘최대식’ 시각은 오후 8시33분으로, 이 시간에 맞춰 집중 관측이 이뤄진다.

    이번 특별행사는 전통 세시 풍속과 희귀한 천문 현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천문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기대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