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경관 개선…다양한 시설과 산책로 조성1만 명 수용 가능한 야외무대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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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호수공원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 기흥호수공원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과 공세동, 고매동 일원에 있는 기흥호수공원을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기흥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와 수변환경, 횡단보도교 설치사업을 진행한다.지난해 12월 기흥호수의 하상정비(하갈동 434-4번지 일원)와 산책로 조성공사를 끝냈고, 이달 중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공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 중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흥호수공원 하갈2교 고가하부(하갈동 404-8번지 일원) 공간에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고,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과 보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기흥호수공원에 있는 조정경기장과 경희대를 잇는 590m 길이의 횡단보도교 설치사업도 올해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기흥호수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무대는 대형 돔형 막구조와 무대 덱(Deck), 조명시설 등이 설치되며, 1만 명에 가까운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역할에서 이제는 용인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는 시민이 개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이 곳에서 산책과 생활체육,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기흥호수공원에 마련될 예정인 파크골프장과 야외무대는 호수공원 기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호수공원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보도교 설치 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과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