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이차전지 등 미래산업부터 도서관·박물관까지 40개 사업 추진
  •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갖고 주요 40개 사업, 총 1696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평택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 우선순위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61억 원)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 모듈 통합성능평가 기반 구축사업(17억 원) △이차전지 양극재 품질 분석 장비 개발(10억 원) 등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문화·교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평택중앙도서관 건립(10억 원) △동삭도서관 건립(20억 원) △평택박물관 건립(30억 원) 등 핵심 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통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65억 원)도 확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향후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부서별로 사업별 논리와 근거자료를 보완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도 정부·도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수시로 동향을 점검해 반영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세계 정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예산은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미래산업·환경·문화 등 전 분야에서 계획을 빈틈없이 추진해 100만 평택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