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임시보호 봉사자’ 도입…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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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보호센터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동물복지 향상과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임시보호 봉사자’ 제도를 도입한다.평택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는 시설로, 반려문화 확산과 함께 보호동물 입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호동물의 사양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평택시는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 활동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주말 봉사활동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보호견 산책, 견사 및 묘사 환경정비, 급이·급수 보조 등 보호동물 관리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동참한다.또한, 매년 봄철을 중심으로 보호센터에 다수 입소하는 수유가 필요한 자묘·자견의 안정적인 보호를 위해 ‘임시보호 봉사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어린 개체는 2~4시간 간격의 수유와 체온 관리가 필요해 보호소 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공개 모집과 교육을 통해 선발된 시민 봉사자가 일정 기간 가정에서 임시 보호를 수행하게 된다.평택시는 이달 중 임시보호 봉사자 모집 공고를 내고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린 유기동물의 생존율을 높이고 보호센터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입양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평택시 관계자는 “동물보호센터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복지 공간”이라며 “자원봉사 활동 확대와 임시보호 봉사자 제도를 통해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