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 운영… 원자재·물류 등 경영 어려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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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산업진흥원 전경ⓒ평택산업진흥원 제공
평택산업진흥원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과 관련해 관내 제조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산업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동전쟁 관련 관내 기업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를 운영한다.진흥원은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전쟁 관련 기업 경영 영향 여부를 비롯해 원자재 및 부품 수급 상황, 수출입 물류 변화, 경영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기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진흥원은 실태조사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sos@pipabiz.or.kr)를 운영해 중동 정세와 관련한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상시 접수한다.기업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원자재 수급 문제, 물류비 상승, 수출입 지연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평택시 및 관계기관과 공유해 지원 방안 검토에 활용된다.진흥원은 앞으로도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과 협력해 관내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한편,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 물류비 상승, 공급망 차질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의 경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원자재 수급, 수출 물류, 해외 거래처 상황 등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어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