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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7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고, 설정한 목표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유아 부문(7세 이하)이 새롭게 신설돼 기존 초등·청소년·일반 중심이던 참여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독서코스는 △안양천(3km) △평촌중앙공원(5km) △안양1번가(10km) △안양예술공원(21km) △관악산(42.195km)이다.
안양의 대표 명소를 테마로 한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자신의 독서 역량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누리집(http://lib.anyang.go.kr/marathon)에서 가능하며, 안양시도서관 도서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권수확대(1인 5권에서 10권), 도서 연체 면제권,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안양시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즐기고, 완주의 성취감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