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종 위기정보 활용 취약계층 발굴, 민관 협력 지원 확대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이란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안성시는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4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주소득자의 휴·폐업, 사업장 화재 등으로 인한 영업 곤란, 주소득자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소득 감소에 따른 단전,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는 지원 기준에 부합할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위기상황으로 긴급복지지원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기준 등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와, 현행 법·제도로 지원받기 어려운 가구, 공적 지원 이후에도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구에는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생계·주거·의료 지원)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 보호에 나선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도 도모한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밀착된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고립·은둔 이웃의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위기알림 앱’을 통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앱 설치와 활용교육도 강화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불안 속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폭넓은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복합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