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특별 공예 워크숍
  • ▲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제공
    ▲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 받는 이상협 작가가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공예작업을 하며,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16일까지이며, 교육은 오는 9월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공방이며, 재료비는 4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 공예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이천·여주·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