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어린이부문은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교실’
  • ▲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을 선정작. ⓒ광주시 제공
    ▲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을 선정작.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 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부문에서는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어린이부문에서는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교실’을 선정했다.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실무위원회 및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6권을 선정했으며, 지난 1월 시민투표를 통해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투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599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은 1105표(일반부문 43%), ‘야옹이 수영교실’은 1523표(어린이부문 45%)를 득표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작가와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스마트도서관에 두루 비치하며, 일반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 책 읽기 독서 캠페인 관련 내용은 광주시 유튜브,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중앙도서관(031-760-56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