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한국인대학생·다문화가정 대상 5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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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포스터ⓒ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 제공
화성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2025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서와~ 화성 다크투어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지난 4, 5월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과정으로, 외국인유학생과 한국인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어서와~ 화성 다크투어는 처음이지?’는 참가자들이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션 수행과 역사 탐방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관련 영자신문 제작,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 독립기념사업팀(031-5189-6542)으로 전화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화성을 넘어 전 세계에 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