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 ▲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김도훈 경기도의회의원(국힘·비례)은 경기아트센터가 운영하는 유료 회원제 '아트플러스'의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의 경기아트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아트플러스는 반드시 성공해야 할 제도이지만, 현재 실적과 구조는 미흡하다"며 "유료 회원제는 공연장의 고정 관객 기반을 확보하고, 세금 의존도를 줄이며,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공익적 제도"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트플러스 유료 회원은 411명으로, 전체 일반 회원 9만8000여 명 대비 0.4%에도 미치지 못한다.

    김 의원은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목표치와 실적 간 괴리가 크다"며 "도민의 공감과 호응을 얻지 못한 사업 운영 방식에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회원 수 정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이나 만족도 조사 통계가 부재하다"면서 "단순 가입자 수만으로는 사업 효과를 판단할 수 없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분석과 피드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료 회원제 아트플러스는 단순한 할인 제도가 아니라,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도민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주는 문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전제한 김 의원은 "경기아트센터는 관람객을 소비자가 아닌 팬으로 대우할 때 지속 가능해진다. 내년에는 반드시 '경기아트센터 팬덤형 유료 회원제'로 발전하기를 강력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