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소통 한계 보완…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 광명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 홍보 포스터. ⓒ광명시 제공
    ▲ 광명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 홍보 포스터.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시간에 진행하던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학생·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올해 들어 지난 1월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38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러한 소통의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말 개최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 의견이 있었다. ‘시민과의 대화’ 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광명시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시민들은 이날 만남에서 생활 속 사소한 불편사항부터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광명시는 만남을 통해 접수한 제안과 민원사항을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검토해 단계별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주말에 가족·친구·이웃과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