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건축물·공사현장 등 809곳 대상민·관 합동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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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해빙기 취약시설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안전법 관리 대상 시설 등 809곳이다.점검은 오산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특히, 오는 4월에는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오산시는 먼저 23일부터 4월10일까지 35일간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대비해 옹벽·사면 등 취약시설 3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4월부터 두 달간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 38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관리 중인 1·2·3종 시설물 734곳(민간 642곳, 공공 92곳)에 대해서도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오산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