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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민주당·수원갑)이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주최의 '수원특례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의원을 비롯해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수원 지역 5개 선거구 민주당 소속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 의원과 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당선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안동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재신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손경덕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고명진 목사(중경회장)과 김환근 목사(대표회장)의 말씀, 이관호 목사(중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예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 5개 선거구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수원시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축복을 기원했다.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중경회장 고명진 목사는 '다윗의 인생결산'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왕 다윗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역사에 기록될 업적을 쌓아,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김승원 의원은 "어머니와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로 다시 맡은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수원 기독교계가 늘 수원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신 것처럼,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원 발전을 이루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