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 및 협력 위해 맞손
  • ▲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과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과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은 29일 한양대학교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더드림재생서비스랩’의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인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리빙랩’은 한양대 도시대학원생들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선정 대상지를 사전 답사해 도시 재생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 및 후속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기도형 도시 재생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11개 대상지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7개 대상지를 골랐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 대학원생 등 청년자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기도의 원도심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