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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 실적과 수행기관 운영 성과를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올해 대상을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구는 지난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가좌노인문화센터·서구노인복지관·검단노인복지관 5곳 수행기관과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총 6548명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사회 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앞장섰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들을 발굴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