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 지원 위한 노력 인정
  • ▲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 수상한 김종복 의원ⓒ김종복 의원 제공
    ▲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 수상한 김종복 의원ⓒ김종복 의원 제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으로부터 회원유공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장, 박정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장과 회원, 이은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는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다”며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의 자긍심이 경제적 문제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