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 위치도ⓒ인천시 제공
    ▲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 위치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산1동 일원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자율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에는 △주민어울림공감센터 신축 △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등 기반·편익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과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율 주택 정비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와 생활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