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능력 배양
  • ▲ 민관군경소방 통합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통합방위훈련ⓒ평택시 제공
    ▲ 민관군경소방 통합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통합방위훈련ⓒ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전 평택지제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에 따른 주민 신고 접수부터 주민 대피, 수색·정찰, 대공 혐의점 판단, 거동 수상자 검거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테러나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전과 같은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통합 방호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역에서 발생하는 테러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