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3명 선발해 4개월 교육… 6·25전쟁·죽미령전투 해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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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밖 청소년 도슨트 양성 창단식ⓒ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제공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은 24일 평화배움터에서 ‘학교밖청소년 도슨트 양성’ 창단식을 개최했다.사업은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 이해와 스피치 역량을 높여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창단식에서는 선발된 청소년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향후 4개월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교육은 도슨트의 역할과 자세를 비롯해 6·25전쟁 및 죽미령전투에 대한 심화학습, 선진지 견학과 실무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기념관 소속 전문 도슨트 4인(표상옥·김태영·김미영·김윤희)이 멘토로 참여해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들은 전시 해설 기법 지도와 현장 중심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교육을 마친 청소년 도슨트들은 오는 5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 한 달간 기념관에 배치돼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죽미령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유엔군초전기념관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역사를 전달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생생한 해설을 통해 죽미령전투의 가치가 더욱 친근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