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실질적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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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용만 광명시 도시주택국장이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녹색건축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녹색건축 정책을 민간으로 확대한다.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녹색건축으로 실현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녹색건축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그동안 시는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녹색건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 전부터 법정 기준보다 높은 자체 인증 등급을 적용해 12개 공공건축물에 선제적 인증을 추진했으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15개소의 공사를 완료했다.건축물이 도시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 시는 민간으로의 녹색건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3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 실현에 나선다.먼저 시는 신축·기존건축물 및 공공·민간 부문을 고려한 유형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 중심으로 민간·유관기관 협력을 이끌어 맞춤 정책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또 도시개발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단지 조성을 통한 집단적 에너지 성능을 확보하고, 그린집수리, 경기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기존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및 보급하고, 건물 운영단계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진용만 광명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성능 향상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광명시는 정부의 녹색건축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