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가꾸는 깨끗한 마을’ 위해 잡초 제거 실시
  • ▲ 수원특례시 광교 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인도 위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수원특례시 광교 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인도 위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 광교1동통장협의회는 28일 집중호우로 무성하게 자란 인도 위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인도와 보행로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뽑아내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정례 광교1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잡초가 빠르게 번식하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상황이었으나,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